마을의 유래

진안읍 가막리(加幕里)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553
  • 읍면

    진안읍

이조 선조(宣組)때 대동계를 조직하여 모반을 꾀했던 정여립(鄭汝立)이 동료의 고변(告變)으로 역적이 되어

관아에서 그를 잡으려 하자 아들과 같이 피신한 곳이 바로 가막리 죽도이다.

정여립이 자절(自絶)한후 그 씨족들이 눌러앉아 정착함으로써 마을이 형성 했으며 글자 그대로 장막이 겹겹

이 앞을 막은것 같은 첩첩산중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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