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면(龍潭面)의 유래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2669
  • 읍면

    용담면

용담은 삼국시대에는 물거현(勿居縣)이라 불렀으며

757年인 통일신라시대에는 청거(淸渠)라 불렀으며 진

례현(오늘의 금산)의 속현이 되었다. 1413년(太宗13年)

남원도호부의 9현중의 하나로 현감을 두었으나 1656년

(孝宗7年)에는 다시 현령(縣令)으로 승격시켰으며 명

칭도 옥천(玉川)이 라고 부르기도 했다.



애초에는 군내면, 동면, 서면, 남면, 북면등 5개면

이었는데 고종 32년에 용담군이 되어 9개면143리를 관

할 하였으니 소재지인 군내면, 지금의 동향면인 일동

면, 이동면, 주천면이된 일서면, 이서면, 정천면인 일

남면, 이남면, 안천면인 일북면, 이북면 등 이었다.



1914년에는 진안군에 통합되어 용담면이 되었다. 용담면은 구 용담군의 군내면인 월계리, 호계리,

수천리, 와룡리와 이북면 일부인 송풍리가 관할구역이 되었다



신증 동국여지승람에 보면 「용담의 백성은 소박하고 꾸밈이 적다 」고 기록되어 있으며 주기(州

記)에도「땅은 궁벽하고 하늘이 깊으며 바위는 기이하고 나무는 노후하다. 구름다리가 산에 걸리고

돌길은 시내에 연해 있다. 백성은 드문드문하며 푸른절벽이 만겹으로 겹쳐있다 」고 하였다. 또 용

강산(龍岡山)과 마산담(馬山潭)을 소개하고 「현(縣)의 동남쪽 두물이 서로 모이는 사이에 용담이

있어 현명(縣名)으로 취한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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