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면 성남(城南)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463
  • 읍면

    용담면

이 마을에는 임진 왜란 당시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축조한 성이 있었으며 당시 관군의 장수였던 밀양 박

씨가 전투끝에 죽자 그이 후손들이 성의 남쪽에 이거

하여 살게됨으로 성남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한다.



성남마을은 서쪽에서 마을까지 산줄기가 왔다. 손

사방에서 물이 들어오니 사방에 비친 물은 팔요수이

므로 관재구설수를 조심해야 한다. 갑방에 물이 비쳤

으니 혹 전쟁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소미원국 태을방에 물이 비치고 금계포란형의 대지

중 소의 명당이 있다. 이 명당은 달걀을 명당혈에 묻

어 스물 네시간 안에 닭이 울었다. 아무개 집안이 그와 같은 검증을 거친 뒤 묘를 썼기 때문에 명당바

람이 불어 후손이 잠시 정승을 지낸바 있는 터이다.



손방의 물이 간방으로 흐르니 왕비가 나오며 미녀와 미색여인이 나오는 터이다. 손방에 돈산이 있고

필방불포단형의 명당이 있기도 하다. 뒷산은 신현충이 역적으로서 관군과 싸우기 위해 성을 쌓았다고

전해지며 마을 이름의 유래가 되기도 한다.



사방에 물이 둘러싸 숨기 쉽고 강물을 건너다니지 못하여 배를 띄워 강을 건넜으므로 배목이란 마을

이 강건너에 성남과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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