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 장등(長登)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344
  • 읍면

    안천면

옛날 이 마을 뒷산에 진등 고개라 불리우는 언덕이

있었는데 옥황상제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와 농사를

지으면서 마을을 만들고 하늘로 다시 올라갔다 하여

진등마을이라 했다한다. 후에 장등이 라고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장등마을은 웃뜸 뒷산은 자계룡으로 돌아서 금국우

선룡이다. 계방에서 물이 들어오니 천건수로 태양지

지이다.



양생방 산수가 읍조리는 형국이니 자손이 총명하고

수려하며 남녀는 장수한다.



고산이 정상을 바라보니 식록이 있는 터이다. 비교적 딸이 많이 출생하는 터이며 재산이 있어도 귀

하지 않고 여인네가 성정이 괴팍하여 가정이 불화할 수 있다. 재산과 돈이 풍족한 터이다. 마을뒤에는

삿갓봉이 있으며 삿갓명당이 있고 또한 장군대좌 명당이 있다. 안산이 필산으로 되어 있으니 문장가가

나오고 바람이 머무는 좋은 마을의 터이다.



장등마을 아랫뜸의 뒷산은 간룡이며 우선룡에 건술입수 간총사방에서 물이 들어와 병쇠파로 나간다.

산과 물의 영향으로 건강이 나빠질 수 있고, 아들이 돈을 함부로 쓰거나 품행이 어지럽거나 바보같은

짓을 할 수 있는 형국이니 조심해야 할 터이다.



집의 좌향이 건입수로 되어 있는 곳은 자손이 없거나 있더라도 어려서 잃지 않으면 나쁜병에 시달릴

형국이니 피해야 좋다. 귀건방에서 물이 흘러왔기 때문에 도둑맞는 일이나, 잡신이 들거나 허리아픈일,

불에 데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술입수로 되어 있는 집터는 건강한 사람이 드물 형국이니 피하는 게 좋다. 마을 남쪽에는 가마귀가

시체를 쪼아 먹는다는 오조탁시형의 명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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