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임신(林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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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119
조선중엽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던 산골이었다. 역성혁명으로 나라를 세운 조선은 신라, 고려
1천년을 지배해온 불교를 억제하고 유교를 숭상하는 억불 숭유정책을 국정의 기본으로 설정하였다.
불교에 대한 탄압이 가해지게 되자 험한 산골 전인미답의 오지에 절을 세우는 일이 있었다.이곳에도 의림
사라는 큰절이 세워진바 있었다 한다.
그후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든 유랑민이 이곳에 정착하게 되면서 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이 마을은 임하리와 원신암 두 마을을 합하여 이루워진 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