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남퇴(南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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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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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엽에 박씨가 이곳에 정착하게 되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 마을도 원남과 분퇴 2개
마을을 통합하여 이루워진 분리이다.
원남 마을은 지금으로 부터 약2백년전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소위 금계포란(金鷄抱卵)의 형국으로 흐르
는 계곡의 상류부락이었다 하여 원남이라 하였고 분퇴마을은 처음에 원남 마을을구성했던 씨족간에 서로
대립과 갈등이 있어 그중 한분이 분가하여 분퇴 마을을 이룩했다는 설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