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면 원세동(元細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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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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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현종때 대동법을 시행할 당시 1660년 경에 청주한씨 밀양박씨등이 부안에서 이곳으로 이주 하게 되면
서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옛날에 마을 윗산 바위에서 실같이 가느다란 맑은 물이 나와 그물을 먹으면 약이 된다하여 사람들이 많이
모였었다 한다.
그래서 마을명칭을 가늘세 (細)자를 붙혀 세동(細洞)이라 하였고 이 마을을 원세동(元細洞)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그러나 지금은 그바위는 퇴화 되어 흔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