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 조포(造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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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262
주천면과의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1280년경 숭암사 지금의 천황사가 이곳에
있어 불공을 드리려고 모인 사람들이 이곳에 정착하게
되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마을
명칭도 당시는 숭암(崇岩)이라불렀다. 그 후 조선말엽
에 이르러 전 주민이 종이 만드는 일에 종사하였음으
로 마을명칭을 조포라 개칭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는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