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유래

정천면 교동(校洞)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936
  • 읍면

    정천면

교동은 조봉이 세봉우리로 솟아 있으며 건해방에서 내

룡이 와 임자룡으로 누워 토산형이 되어 경태로 들어왔

다. 양생방에서 물이 들오와 사총방으로 나간다.



우백호와 좌청룡은 감싸안고 있으니 인심이 화목하고

자손은 효도하며 열녀가 나오는 풍족한 마을의 터이다.



마을 앞산이 곱게 빼어나 모두들 순박한 인심에 상부

상조하는 의리가 가정의 근본을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우백호가 높고 웅장하니 자손이 영민하다. 그러나 백

호 끝이 물에 잠겨 있으니 물놀이를 조심해야 한다.



금상방이나 옥관방이 단정하기 때문에 재산과 보재가 쌓이는 터이다. 또한 화지에 토산이 있어 부자가

나오며 뒷산은 '흙' 이며 객산은 '불' 이기에 호걸이 나오는 길지의 터이다.



앞산에는 영라하수영 즉 신령스런 달팽이가 물속에 숨어있는 명당이 있다. 은으로 된 띠를 두르는 교

관이 나오는 큰 터이다. 태을봉 구봉산이 구름위에 우뚝 솟아있어 문장 문장가가 나오는 터이다. 진안군

의 명산이 천황구봉산이 장관이며, 일관선조형의 명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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