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면 외송(外松)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513
  • 읍면

    상전면

처음에 장수 황씨(長水黃氏)가 정착하게 되면서 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마을 뒤에 기(旗)를 꽂았다 해서 마을명칭을 "기배기"

라고 불러오다가 외송(外松)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

고 있다.



문바우, 기배기로 이루어진 외송은 대덕산 서남쪽의

궁벽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터의 남쪽에 바둑형 명당이 있으며, 북쪽에는 엎드린

꿩의 혈 명당이 있다.



서남쪽에는 향로봉이 우뚝 솟아 있어 신들린 사람이 끊임없이 나오기도 하는 터이다. 동쪽에는 옛날

산제단이 있었고 거기에 쇠로 만든 말이 있었는데 만일 그것을 건드리면 그날 밤에는 어김없이 사나운

호랑이가 마을에 내려와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형국은 빈국이지만 계곡에서 내려오는 맑은물이 금강 상류와 만나니 모래사장은 강변 유람지로 유명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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