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백운동(白雲洞)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1746
  • 읍면

    백운면

옛날에 이곳에는 "나장사"라는 부자가 살고 있었다. 어찌나 욕심이 많든지 스님이 시주를 얻으러 왔는데

못 주겠다고 거절 하였다. 스님이 내려오면서 보(洑)를 막아버려 나장사는 내려올수가 없었다. 도리없이

나장사는 구원을 청하는 기도를 올렸다.



기도하던 중에 신령님이 나타나 돼지 머리와 술을 준비 하라고 했다. 술을 다 마시고 지팡이로 보(보)를

치니 보에서 피가 흘러 내리고 보는 터졌다. 신기하고 놀라와서 넋을 잃고 있을때 신령은 흰구름을 타고

올라가면서 "백운동(白雲洞)" 이라 외쳤다.



그후부터 이 마을은 백운동이라 부르게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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