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 치유자원 활용 새로운 농외소득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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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0-03-23
  • 조회 : 216

진안군 농촌 치유자원 활용 새로운 농외소득 창출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참여로 농촌 활성화

 

진안군에서는 올해 1년간 1억원의 사업비로 농촌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하여 정신적·육체적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치유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 또는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농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참여로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이와 관련하여 진안군은 시범사업에 선정된 진안읍 상가막마을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농촌치유 프로그램 공동개발자 남복희 전문가를 초청하여 치유프로그램 개발, 마을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농촌치유 기반 마련을 위해 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도시문화의 빠른 진전으로 사라져가는 현실에서 상가막 마을이 지니고 있는 전통장례문화 복원, 돌담길, 진안고원 하늘공원 등 산골 오지마을의 장점을 살려 농촌의 치유자원이 또 다른 소득이 창출 될 수 있도록 준비 해 나갈 예정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진안군 분위기에 맞는 농촌치유 콘텐츠 및 모델개발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부가가치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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