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진안군에서 성황리 개최
제10회 동부권(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 4-H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 27일 전북 진안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동부권 한마음대회는 ‘4-H운동, 새희망의 푸른바람!’을 주제로 4-H발전과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 회원과 공무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4-H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과 화합의 장이 펼치는 각종 민속경기 및 장기자랑 등 어울한마당을 펼쳤다.
김오섭 진안군 4-H본부 회장은 "전북 동부권 가족들의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동부권에 거주하는 4-H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기술 첨단농업을 선도 실천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다 함께 노력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최성용 진안군 부군수는 “전북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동부권 6개시군의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꿈과 희망의 비전을 다짐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4-H회 이념으로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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