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엽채류의 품질향상을 위한 고온기 수경재배용 양액냉각기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호냉성 작물인 상추는 생육 적온이 15~20℃로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추대 발생 등 품질 및 생산량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진안군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주천면 상추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액냉각 장치를 설치, 여름철 고온기 양액온도를 27℃에서 21℃로 냉각하여 뿌리활력 강화 및 추대를 억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수확량이 약 15% 증가하였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이번 신기술 적용이 고온기 상추의 안정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고온기 수경재배용 양액냉각기 시범사업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