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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진안푸드 개발음식 전주 진안로컬푸드에서 날개 달다!!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
전화번호 : 063-430-8631
등록일자 : 2019-09-04
조회 : 385

진안푸드 개발음식 전주 진안로컬푸드에서 날개 달다!!

「홍삼 치즈컵밥 ․ 치즈부꾸미 ․ 닭발」소비자들에게 호응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진안푸드 행복먹거리 스터디에서 개발한 음식을 전주 호성동에 위치한 진안 로컬푸드 토요 직거래장터에서 8월부터 시식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 스터디는 농가맛집 운영자와 음식솜씨 보유자 12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 모여‘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간편한 요리법,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어야 한다.’는 똑같은 의지로 지금까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10여 종의 메뉴를 개발, 이 중 홍삼 치즈컵밥 ․ 치즈부꾸미 ․ 닭발 ․ 식혜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

홍삼 컵밥은 홍삼 넣고 지은 밥에 진안돼지고기 ․ 표고 ․ 김치 등으로 볶은 비빔소를 넣고 계절 야채와 소스로 비비고

홍삼부꾸미는 양념소를 넣고 찹쌀과 멥쌀로만 빚어 기름기 없이 구워 만들어 쌀 소비촉진 뿐만 아니라 식사대용까지 가능하다는 평이다.

호성동에 사는 조 모(55세) 소비자는“ 직장 다녀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안로컬푸드에서 장을 보는데 언젠가부터 여기서 꼭 옛날에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을 컵밥, 부꾸미, 닭발에서 찾았다.”며 “이제는 토요일마다 진안로컬푸드에 가는 이유 중의 하나다.”라고 하면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 스터디는 현장 경험이 많은 전주기전대학 호텔외식조리과 김은지 교수를 모시고 9월중에 몇 차례 컨설팅 수업을 하여 한발 더 업그레이드 된 맛을 찾아 갈 계획이다.

시식 홍보에 나선 진안군 용담면에 사는 박옥희(60세) 회장은“우선 반응 좋아 너무 기분 좋고 개발해서 여기까지 온건만 해도 큰 보람이다.”며 “10월 9일부터 열리는 진안 홍삼축제 때 진안군생활개선회에서 운영하는 음식 부스에 오시면 더 맛있는 더 많은 음식 맛을 볼 수 있다.”며 홍삼축제 홍보까지 진안군에 대한 열정이 끝이 없어 보였다.

이렇게 개발된 음식은 홍삼축제, 농업인의 날 등 행사 때 선을 보이고 소비자의 반응을 접목하여 관심있는 음식업소, 휴게소운영자 등 개발 음식 레시피를 공개하여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지금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찾아 어디든 마다않고 다니기 때문에 개발 음식이 우리군 관광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촉진까지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