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종 벼 해담쌀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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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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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급종 벼 해담쌀 수확

= 조생종 벼 종자공급 확대 기대 =


진안군은 19일 백운면 석전단지에서 18농가가 재배하고 있는“해담쌀”첫 수확을 실시하였다.

 

진안군은 백운면 석전리 일원에 채종단지 15ha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국립종자원과 채종단지 계약을 맺었으며 원종 무상공급, 채종포장 관리지도 및 포장검사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이번 수확을 통해 보급종 해담쌀 82.5톤(정곡기준)을 생산할 계획이며 수확한 벼는 탈곡과 건조뒤에 수매검사를 거쳐 국립종자원에서 공공비축미 수매가(특등 기준)에 20%의 생산장려금을 더해 수매할 예정이다.

 

“해담쌀”은 2020년부터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 예정인 조생종 품종으로 밥맛이 최고품질로 우수하고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병충해에 강하며 내도복성인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급종 해담쌀 채종단지 조성을 통해 조생종벼 종자를 원하는 농가의 요구를 상당부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0년에도 국립종자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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