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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2019.07.04 목요일-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주민들 호응
-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
- 전화번호 : 063-430-8616
- 등록일자 : 2019-07-04
- 조회 : 311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주민들 호응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 대상 마을로 안천면 지사마을을 선정하여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농촌고령화에 의한 농작업 사고 등 재해발생을 예방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천면 지사마을은 농작업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30농가에 농기구정리대, 농약보관함을 지원하여 안전을 도모했고 농산물 수확운반차, 농작업 안전의자 등 보조구 지원으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했다.
지사마을 대표 황관선(71세)씨는 “우리 마을은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하는 고추와 수박 농사가 많아 무릎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았는데 농작업보조구를 사용하니까 통증이 경감되고 마을에 삽이나 낫자루가 정리되어 아무데나 굴러다니지 않아 너무 좋다.”며 “이 시범사업이 농촌에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후 7월부터는 농작업 위험요인 개선 교육으로 농기계 및 농약 안전관리와 근골격계 등 질환 예방교육이 12월 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재해 예방으로 경제적·노동력 손실을 경감시키고, 각종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게시내용 문의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 ( ☎ 063-430-8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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