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건강관리 교육으로 건강한 삶 지원
진안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5일 전북권약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이하 권역암지지센터)와 함께 관내 암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암 치료기술의 발달로 암생존자가 늘어나면서 치료 후 후유증, 합병증 등 암환자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지지 및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 및 권역암지지센터에서는 암을 진단받은 암환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관리요법에 대한 정보를 얻고, 궁극적으로 대상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누릴 수 있도록 영양, 식생활 관리 및 운동, 스트레칭 실천 요령 등 건강생활관리방법을 교육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암환자를 위한 유익한 교육 및 건강관리 서비스로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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