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국내 아로니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 하락에 따른 안정적 수익 창출이 어려운 아로니아 재배농가가 과원시설을 철거할 경우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과원정비에 지원되는 비용은 ㏊당 600만원으로, 아로니아를 실제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 아로니아 과수원의 시설철거와 정지작업 등을 완료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을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로 전액 지원된다.
진안군은 현재 219농가 48ha의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16.7ha 과원을 3월말부터 정비하게 된다. 또한, 당해 과원의 정비 지원 시 아로니아 및 주요과수(사과, 배, 포도, 감귤, 복숭아, 단감) FTA 폐업지원품목(체리, 포도, 블루베리), 각 품목의 묘목을 과원 정비일로부터 향후 3년 이내 식재하지 못하며, 이를 위반 시 지급된 보조금을 반납하여야 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아로니아 과원정비 지원사업으로 아로니아 산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생산구조로의 개편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아로니아 과원정비 지원사어업 1억원 투입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