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면장 이기호)은 지난 7일 오후 4시께 백운면 운교리 원운마을 홍모(여, 84세)씨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으나 백운면사무소 소속 환경미화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인근 순회활동 중이던 환경미화원이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화재주택에 도착 했을 당시 홍모씨는 홀로 집안에 있어 화재발생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었기에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사고가 따르는 대형 사고가 될 수도 있었다.
화재는 주택인근 화덕에 남아있던 잔불에서 발화되어 보일러실 출입문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샌드위치 판넬 출입문 소실정도의 소액의 재산피해만 있었을 뿐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기호 면장은 “화재발생 보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직원과 함께 화재로 놀란 어르신을 안심시키고 자녀와 연락되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백운면, 주택화재 초기대응으로 재산피해 막아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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