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숲에 숨을 불어넣다 2021 상반기 숲가꾸기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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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1-07-09
  • 조회 : 184

진안군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총353ha(어린나무 250ha, 큰나무 40ha, 공익숲 53ha, 산불예방 1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임령(산림의 나이) 및 임황(산림의 생육현황) 조사를 통해 생육단계별 사업종을 적용하여 수목 생장에 도움을 주고 쾌적한 산림을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흡착 및 대기환경 오염 저하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최근엔 산주의 산에 대한 시선이 임목 생산을 통한 소득의 목적보다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한 “숲”으로 가꾸려는 관심이 늘고 있다. 수목으로 빼곡한 산이 아닌 자신의 산에서 휴양할 수 있는 숲으로 변화시켜 여가시간을 “농경지” 보다 “숲”에서 여유롭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산주와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 차등적인 사업종을 적용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임목 소득림 또는 휴양을 위한 숲 조성이 가능하다”고했으며,“산주들의 산에 대한 관심으로 진안군의 아름다운 숲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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