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에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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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0-07-24
  • 조회 : 211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에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산악지역 대형공사 효율적 추진 기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공사가 국토교통부의 지능형(스마트)건설기술을 적용한 '기본설계 기술 제안' 입찰방식으로 추진된다.

 

산림청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지난 15일 대형공사 입찰 방법 결정을 위한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소위원회(5차)에서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방식은 입찰 참여사가 기본설게를 토대로 기술 제안을 해 실시설계와 시공을 포함,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신속 처리제(FAST-TRACK) 입찰 방식이다.

 

그간 대형건축물, 특수교량 등에만 적용했으나 지난해 '대형공사 등의 입찰방법 심의기준'이 개정되면서 일반공사도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이 가능해졌다.

 

이에 산림청은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공사를 적기에 조성하기 위해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준비해 왔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예천의 산림치유원 '다스림'에 이은 대규모 장기체류형 산림치유시설로 진안군      백운면에 617ha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827억원(국비 662억원, 지방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악지역에 조성되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대다수 건축물을 목구조건축으로 기본설계에 반영해 빌딩 정보 모형화(BIM) 설계와 모듈화 및, 프리패브방식 등으로 지능형(스마트)건설기술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따라서 산림청은 국토부 지능형(스마트) 건설 핵심기술 상용화 정책에 맞춰 빌딩 정보 모형화(BM) 기반 '지능형(스마트) 건설기술'을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공사의 설계와 시공단계까지 전 과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지능형(스마트) 건설기술을 적용한 기본설계기술 제안 방식으로   추진하게 됨에 따라 설계, 시공과 사후관리 등 산악지역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거 "연말 입찰공고 예정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에 역량 있는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산림분야에 지능형   (스마트) 건설기술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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