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사옥(舍玉)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10-04
- 조회 : 1239
이조 정조(正組)때에 평산 신씨(平山申氏)한분이 과거(科擧)에 응시하려고 공부할 수 있는 한적한 곳을 찾다가 이곳에 정착하게 됨으로써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혼자 움막을 짓고 공부하던중 박(朴)씨, 임(林)씨, 김(金)씨등이 함께 정착하게 되면서 차츰 오늘의 사옥(舍玉) 마을이 형성 된것이다.
처음 이곳에 정착한 신씨는 주경야독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과거에 급제, 사인(舍人)벼슬에 오르게 됨으로써 마을이름이 사인동이 되었다가 후에 이웃 옥산(玉山)마을과 합하면서 두마을 이름자를 따서 사옥이라고 개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