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상평(上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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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09-28
- 조회 : 966
1239년경 능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이곳에 머물면서 마을이 형성됐는데 후에 김(金),박(朴),이(李)씨가
거주하면서 오늘의 마을이 이루어졌다. 처음에 마을 앞 들이 넓다하여 "한들"이라 불렀는데 이때의 "한들"
은 지금의 중평과 하평까지 포함한 마을이름이었다.
1800년경"한들"의 글자뜻을 풀어서 대평리(大平里)라 부르다가 1972년 마을을 분리하면서 대평리의 제일
위에 있는 마을이라해서 상평이라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1895년부터 1914년까지는 당시 일북면의 면소재지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