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리 원도통(元道通) 마을

  • 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23-05-22
  • 조회 : 1422
  • 읍면

    성수면

7. 도통리 원도통(元道通) 마을

유래와 역사

원도통마을은 약 1709년 정도에 탐진 최씨가 정착하여 집성촌을 이루어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다.

마을 이름의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길이 어디로든 통하는 자리에 마을이 자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도인이 마을에 왔을 때 깨달음의 이치에 도달할 수 있어서 도통리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마을 이름은 한자로 이와 같은 뜻을 지닌 길 도(道), 통할 통(通)자를 사용하고 있다.

도통마을이라 부르다가 원래 자리에 있는 곳이라고 하여 원도통으로 명명되었다.

 

지명

  ◦ 원도통 : 성수면 도통리의 원마을로 길이 잘 통하고 깨달음이 통하는 자리에 있는 마을이라고 한다.
  ◦ 가마봉 : 원도통마을의 남쪽에 있는 산, 산의 형상이 가마와 닮았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가마봉을 지나면 고미동마을이 나온다.
  ◦ 그늘뫼 : 원도통마을의 서쪽에 자리한 큰 산으로 성수산의 한 자락을 말한다. 산이 높고 그늘이 잘지는 산이라고 하며 음산(陰山)으로도 불린다.
  ◦ 다래미골 : 마을 동쪽에 있는 골짜기. 다람쥐가 많이 살아서 다람쥐골이라고 한다.
  ◦ 무지봉 : 원도통마을의 서쪽 성수산에 자리한 날망(꼭대기)를 가리키는 말.
  ◦ 방죽골 : 마을의 동남쪽에 있는 골짜기 이름으로 오래전에 방죽이 있었다고 한다.
  ◦ 양산 : 마을에서 마주보이는 얕은 산으로 양씨가문의 산이라 양산이라 한다.
  ◦ 음산 : 원도통마을 서쪽에 자리한 큰 산으로 성수산, 그늘뫼라고 한다.
  ◦ 한섬지기들 : 원도통마을의 동쪽에 있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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