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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05.4.19〕마이산 벚꽃 찾아 봄나들이 가보세

담당부서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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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 2005-04-19
조회 :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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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축제준비 완료-

마이산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지난 주말 마이산 일대는 밀려오는 관광객으로 초만원을 이뤘다.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으로 유명한 마이산의 벚꽃이 개화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말을 이용한 단체관광객과 가족관광객이 진안군을 방문해 벚꽃 10리길의 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하고 돌아갔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진안군 소속 공무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차관리와 관광안내를 실시하여 지역이미지 홍보와 관광객 편의도모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관광객과 지역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진안군은 19일부터 시작될 ‘제10회 마이산 벚꽃 축제’의 최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수상무대, 무료한방진료센터, 특산물판매장 등 필요한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프로그램 리허설을 실시하는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수상무대 공연 등으로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경찰과 소방서 등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행사 기간인 19일부터 21일까지 ‘무진장여객’의 협조로 진안공용터미널에서부터 마이산까지 1시간 간격, 마이산 입구 삼거리에서 매표소까지 20분 간격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