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 4월 인지된 '원인미상 폐 손상'에 대한 현재까지의 역학조사결과 '가습기 살균제(세정제)'가 위험요인으로 추정되어 관련사항에 대한 언론 설명회와 해당제품의 출시, 판매, 사용 자제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

* 가습기살균제(세정제) : 가습기내 미생물 번식과 물때 발생 예방 목적으로 가습기 물에 첨가하여 사용하는 화학제품(고체형 포함)

3. 그러나 가습기살균제 출시 판매 자제를 권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중소 도·소매상에서 재고처리를 위하여 아직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국민건강 위험요인으로 문제를 일으킬 염려가 있어,

4. 가습기 사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를 맞이하여 관련 부서 및 기관에서는 일반 주민과 가습기 사용을 자주하는 시설 이용자에게 최종 결론이 나올 때까지 가습기살균제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