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식문화 기초조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
진안군은 지난 1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실과장, 용역사, 군민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 음식문화의 가치를 진작시키기 위한 ‘진안고원 식문화 기초조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해당 용역은 진안 식문화의 주요 특징, 유형 등의 자료를 발굴 및 기록화하여 진안 산골음식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이를 체계적으로 활용 해 음식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이에따라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총괄해 온 엔씨글로벌 함한희 대표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용역 최종결과를 보고하였으며 보고회장 한켠에 기초조사로 발굴된 일상 산골음식, 요리스터디로 탄생한 산골애찬, 상품화 가능한 밀키트 등을 전시 해 관심을 모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용역은 치유힐링 명품관광지 진안! 도약을 위한 발돋움이다”며 “진안고원 웰빙산골음식과 관광자원을 함께 연계하여 진안을 대표하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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