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3 목요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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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19-06-13
  • 조회 : 199

지난 3일 진안에서 야외활동 중 고열과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입원한 환자가 최종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텃밭 등에서 야외활동 하다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 되지만 이들 야생진드기는 농촌은 물론이고 도심 공원이나 등산, 산책로 등에서도 높은 밀도를 보이며 서적이고 있다.야생진드기에 접촉했다고 모두 감염되는게 아니고 국내 서식하는 참진드기 중 극히 일부만 SFTS 바이러스를 자기고 있다해도 최근 3년간 전북도내에서만 23명의 SFTS 환자가 발생, 무려 30%가 넘는 8명이 사망했다. 일본 뇌염보다 감염확률이나 치사율이 낮다고 가볍게 봐선 안 되는 이유다.

더욱이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하게 되는 숲을 동반한 전국의 모든 지역에 서식하고 있단 점에서 각별한 주의와 개인위생 관리 철저의 필요성은 높아진다. 예방백신도 없고 적절한 치료제도 없는 상황에서 치사율 운운하며 가볍게 여길 경우 자칫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국민적 불안감이 더해지는 지금이다.

일단은 안 물리도록 개인이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농사를 지으면서 풀밭을 다니지 않을수 없고 진드기 떄문에 야외활동을 안 할 수 없으니 노출부위 최소화 하고 기피제 뿌리고 돗자리 앉기와 외출 후 샤워하기만이라도 생활화 하자.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기위한 홍보활동 강화는 물온 진드기 서식처인 풀밭 소독과 제초작업 확대 등을 위한 관계기관의 위험요인 출이기 노력 역시 게을리 해서 안된다. 과하다 싶을 정도의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치료약도 없는 상황에서 예방밖엔 답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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