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생명존중약국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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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2-03-22
  • 조회 : 184

진안군 생명존중약국’ 9개소 지정

18일 협약식 갖고 자살예방 역할 수행에 나서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관내 약국 9개소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약국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해당 약국에 현판을 붙이고, 온라인 QR코드와 마음함, 마음 척도지 3종(15세이상, 성인(36세이상), 노인(65세이상))을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우울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 사업은 진안군약사회와 함께하며, 약국을 방문하는 대상자에게 위험신호가 발견될 경우 마음건강 검진, 홍보하여 관할 센터에 연계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다

 

또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해당될 경우 사례로 연계하여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지속적으로 상담, 사례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병원 치료 연계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약국은 지역주민들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아 약국을 이용자들에게 생명존중약국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위기중재를 위한 24시간 상담(☎1577-0199), 자살예방 긴급(☎1393)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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