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소장 성을경)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흡연자 24명을 대상으로 담배와의 이별을 위한 금연캠프를 홍삼빌에서 진행했다.
캠프는 전북금연지원센터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건강관리 특강과 함께 참석자들의 폐 CT 및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진안군의료원 조백환 원장의 개인별 건강 상담 등이 이루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참가자 박태근(백운면)씨는 “금연에 여러 번 실패하여 포기하려 했는데 이번 캠프 참가로 담배와의 이별과 성공을 다짐하게 됐다”며 실패너머 성공 향한 금연캠프 동기들과 파이팅을 외쳤다.
성을경 소장은 “건강을 위해 내일부터가 아닌 오늘, 지금, 금연성공 파트너 금연클리닉(☎ 430-8554)과 함께 금연에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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