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산 입장료? 문화재보호법? 으로 입장료를 받던데요.

저는 마이산을 여러 차례 방문을 할 때 마다 왜 문화재 보호법에 의해서 입장료를 내야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매표소를 절 입구에 설치를 해서 입장료를 받으면 안 되나요?

식당에 가도 입장료를 내야하나요? 한 시간 내로 다시 나오면 입장료를 돌려준다고 하더라고요.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동동주 한잔 마시고 오더라도 한 시간이 더 걸린 텐데, 한 시간 내로 나오면 입장료를 돌려준다고 하시고

저는 절에는 관심도 없어요. 여러 차례 방문을 했지만 절에는 가지도 않아요. 그리고 문화재 보호법이라고 하는데 마이산 돌탑까지 가는 길에 차는 왜 그렇게 많이 지나다녀요.. 그것도 쌩생. 지난주에 아이들 놀다가 차에 부딪힐 뻔 했어요. 동영상 찍어 두려다가 다시는 안 올 거니깐 뭐 하러 찍나 싶어서 안 찍었는데, 지금생각하면 동영상이라도 올릴걸!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1. 매표소를 절 입구 길에다가 설치하세요.  매표소 이전이 그렇게 힘든가요?

    (식당가는 사람들이랑 싸움들 하지 마시고, 보기에도 참~~)

2. 입장료를 받으실 거면 차량통제를 잘 하세요. 제한 속도가 없나봅니다. (택시도 쌩쌩 다니고, 저 만 그렇게   느끼는거 아닐꺼에요. 설문조사 한 번 해보세요. 마이산 입구에서~~)

반갑습니다.

부군수 유근주 입니다.

먼저는 마이산 매표소 위치를 금당사(사찰) 앞으로 이전하려고 사찰측과

협의중에 있으며 신속하게 협의하여 관광객들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차량통제 부분은 지체장애 3급 이상 및 사찰, 상가, 도립공원 안에

야영장이 있어 불가피한 부분이 있지만,

속도제한표시판 설치하고 운전자 계도를 통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마이산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