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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고 좁은길 확장공사 진행해 주십시오.

  • 작성자 : 송영미
  • 등록일자 : 2015-11-09
  • 처리상태
    • 대기중
    • 접수완료
    • 담당자지정
    • 처리중
    • 답변완료
  • 주관부서

    이항로

먼저, 진안군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진안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향면 수침마을 송정권씨 댁 셋째 딸 송영미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서울에서 거주는 하고 있지만 이주에 한번 씩은 수침마을에 자주 갈 정도로 수침마을에 애정이 넘칩니다. 동향면 중에서도 수침마을은 교통도 불편하고 버스도 안다녀서 학교 다닐 때부터 시골마을로도 유명했습니다.

그 중 저희 집은 유독 꼭대기 집으로 비탈길과 좁은 길로 인해 부모님께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좁은 커브길에다 비탈길로 인하여 경운기 사고를 당하셔서 손과 다리가 부러지는 등 생사를 오가는 사고를 여러 차례 겪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 휴유증으로 통증을 겪으시면서도 한우를 키우시고, 넓은 평수의 농사를 일구어 내시는 부모님이 안쓰럽고 또 안쓰럽습니다.

이러한 좁은 길은 트랙터, 트럭등과 부딪쳐 담벼락이 무너지는 사고등 사고가 비일비재 하였고, 무거운 짐을 싣고 오가는 대형 트럭들은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진안 군수님! 부모님께서는 넓은 길을 원하시는게 아닙니다.

수침마을의 주민으로써 수년간 겪어온 불편과 사고를 해결해 주셨음 해서 진안군청에 민원을 넣으셨습니다. 민원 신청의 의의를 생각지 않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불편은 생각지 않으시며, 거주하고 있지도 않은 사람의 집과 연관이 있다고 하시어 부모님께 길 확장건으로 전화통화를 하여 합의를 보라는 처사는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민원신청을 최초 5월 18일, 부모님께서 진안군청에 방문하여 접수 하셨을 때 사비까지 들여서 측량을 하게 하시고 그 이후 기다리라는 진안군청의 말씀에 6개월이 지난 현 시점까지 처리 내용을 민원인에게 알려주시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시고, 수시로 찾아가야지만 “기다려라”, “합의를 봐라”는 식의 답변만 해주시며, 처리하지 않는 모습에 그동안 부모님께서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으로 고통을 호소 하셨습니다.

해당 건과 관련하여 최근 11월 6일 송정권씨댁 사위는 전화를 하였고, 그때 되어서야 올해 예산이 없어서 시행하지 못한다는 말을 들어야 했으며, 아들도 수침마을 주민과 찾아갔지만 올해 예산이 없다는 똑같은 말만 들어야 했습니다.

5월 18일부터 부모님께서 찾아가셔서 민원을 넣었을 때와 사뭇 다른 답변과 진안군청에서 합의를 보라식의 얘기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화 하라고 하지 않으셨다면서 오해가 있었다는 말씀을 하시는 처사를 이해 할 수 없습니다.

또한 그 좁은 길과 연관이 있는 전직 공무원과 “한솥밥을 먹어서 밀어 붙일 수 없었다”는 말씀은 예산이 있었음에도 반영을 시켰을 가망성이 현저히 낮았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까?

언제까지 시간 끌기만 하시고, 제대로 된 답변은 해주시지 않으시며, 좁고 좁은 그런 길을 수시로 오가는 부모님의 안전은 누가 보장해 주 실 건가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마시고, 길 확장 공사 제발 좀 진행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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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답변드립니다.

  • 담당부서 : 이항로
  • 등록일자 : 2015-11-19 00:00:00

송영미님!


반갑습니다.


마을 안길인데도 불구하고


골목길이 매우 비좁고 가파라서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됩니다.


빠른 시일내에 정비해서


아버님의 안전을 지켜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항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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