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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문화의집 운용에 관한 불만

작성자 : 권기흥
등록일자 : 2021-02-28

처리상태
- 대기중
- 접수완료
- 담당자지정
- 처리중
- 답변완료
주관부서
행정복지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

진안문화의집에서는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하여 여러가지의 강좌를 개설하여 운용하고 있는 바, 이는 진안군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가 못하여 불만이 많다. 강좌의 수강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하는데 막상 신청하여 보면 늘 만원이라고 한다.

그 만원의 이유가 기존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수년씩 계속하여 수강하고 있고, 초보자나 신규 수강생을 위한 강좌는 없고 기존 해오던 사람들의 수준에 맞는 강좌만 이어가기 때문에 설사 빈자리가 있어 들어 간다고 하더라도 그들만의 강좌가 되기 때문에 따라갈 수도 없고, 멀뚱하게 앉아만 있다가 중도포기하게 되는 그런 실정임에도

군에서는 일부인만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의 집이 어떤 재원으로 운용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군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라면 분명히 재고 되어야 할 운용방식이다.

1기의 수강이 끝나면 그들의 재수강에 제한을 두어야 하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골고루 수강을 할수 있는 방식이 되어야 할 곳이다. 수강을 마친 사람들이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그들만을 위한 지원을 한다는 것은 분명한 특혜일 것이다.

개인들의 동아리 활동을 위한 지원을 해 주는 결과를 초래하는 지금의 문화의집 강좌에 대한 운용방식을 제고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