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다양한 숲가꾸기사업으로 숲에 활력을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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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2-05-13
  • 조회 : 125

진안군이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하여 2022년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량은 총 750ha로 공익림가꾸기 80ha, 큰나무가꾸기 150ha, 산불예방숲가꾸기 20ha, 어린나무가꾸기 500ha이다.

 

특히, 공익림가꾸기는 산림의 6대기능별(목재생산, 수원함양, 산림재해방지, 산림휴양, 생활환경보전, 자연환경보전) 차등화된 목표설정을 통해 숲의 기능을 회복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킨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올해 발생한 강원도 영월 등 대형산불로 인한 생활권 및 주요 사찰의 막대한 피해의 경험으로 이를 방지하고자 관계자 협의를 통해 원불교 만덕산훈련원을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추진방법은 핵심구역과 일반구역의 설정을 통하여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침엽수의 밀도조절을 실시하고, 부산물 수집으로 각종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 육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용주 산림과장은 “향후 숲가꾸기 방법이 다양화, 세분화되어 사업량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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