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노인회(회장 안한수)가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20일 부귀면 우정마을에서 마을 안길 화단 풀매기와 하천 폐비닐, 폐플라스틱 수거작업을 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마을지킴이보안관 사업에 참여하는 부귀면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체 활동을 벌인 것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만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월부터 10개월 간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진안군노인회는 마을지킴이보안관, 실버자치경찰, 보육시설도우미, 게이트볼지도 등 4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중 마을지킴이보안관은 마을순찰과 보안 및 환경보호, 마을과 경로당 시설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마을을 순찰하며 경로당 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의 위험이 있는 빈 집을 점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줍기 등 환경미화 활동을 하고 있다. 공익활동 참여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을 하고 있다.
부귀면 노인회에서는 참여자들의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 환경보호 활동을 앞으로 매 달 벌일 계획이다.
진안군노인회 노인공익활동 마을지킴이보안관, 부귀면 우정마을에서 단체 활동 벌여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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