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8일부터 12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에서는 장마는 물론 국지성 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며, 산사태취약지역 배수상황 및 토사유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위험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등 사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주민 비상연락망, 대피장소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 군 관계자는 “작년 7~8월 집중호우와 한반도를 지나간 태풍‘솔릭’처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로 산사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산림재해에 대비한 안전점검과 사전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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