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부 보급종 콩 채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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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 2020-07-03
  • 조회 : 200

진안군, 정부 보급종 콩 채종단지 조성

=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기대 =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과 선풍콩 16톤 수매계약을 맺고 진안읍 연장리, 마령면 덕천리 일원에 10ha규모의 보급종 콩 채종단지를 3년차 조성한다고 밝혔다.

 

보급종 콩 채종단지는 우수한 보급종 공급을 위해 계약기준에 맞춰 생산한 종자를 수매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생산장려금 지급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왔다.

 

이에따라 종자(원종) 600kg과 노린재 페로몬 트랩을 무상 공급하였고 지난 10일부터 산간지대 기후에 맞는 최적시기에 종자파종을 실시하여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콩 현장 컨설팅을 통해 재배관리 기술과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노린재 페로몬 트랩설치 및 병해충 일제 방제를 통해 파종부터 수매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재배적기별 현장지도를 실시하여 고품질 보급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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