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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진안군, 새콤달콤 진안고원 체리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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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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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새콤달콤 진안고원 체리 맛보세요
= 16일 체리 농업인 연구회, 품평회 개최 =
진안군은 4년전부터 하우스에서 시범사업으로 심은 체리의 첫 열매를 한창 수확중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빈번한 수입산 체리 소비증가에 대응하여 새로운 소득과수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4년간 하우스 체리 지역적응 실증재배를 실시했다. 현재 7농가, 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2톤 정도 수확할 예정이다.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체리는 다른 과일보다 재배기간이 짧아 개화 후 50~70일 정도면 수확하기 때문에 농약을 살포하지 않는 친환경 과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과일로 과육이 두꺼운 단맛 위주의 수입산 체리에 비해 새콤한 맛이 더해져 신선함과 함께 찰진 식감도 장점으로 꼽힌다.
진안고원 체리 농업인 연구회는 16일 진안체리원에서 진안산 체리 품평회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군수, 의장, 조합장 등을 초청해 진안에서 생산한 15가지 체리 품종의 무료시식과 품종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에서 생산되는 체리는 식감이 부드럽고 맛도 좋아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진안 체리의 소비트랜드에 맞는 품종선택과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경제의 활력소가 되는 지역특화 작목으로 꾸준히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 게시내용 문의 : 원예작물 ( ☎ 063-430-8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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