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치전투 무예공연

작성일 : 2017.05.31 | 조회수 : 3653



강렬함과 그 속에 정교함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무(武)에 한번 빠져들고

웅치전투에서 우리 선조들이 보여주었던 용맹함과 애국심을 보여준 무(舞)에 다시 빠져드는 공연! 

이런 좋은 공연이 있다니... 잊을 수 없을 거 같아요 ~ (^_^)

 

※ 참고자료

- 웅치전투

    금산을 점거한 고바야카와()의 왜군은 험한 웅치를 넘어 전주방면으로 진격하려 하였다. 이에 나주판관 이복남(), 의병장 황박(), 김제군수 정담(), 남해현감 변응정() 등은 7월 8일 군대를 연합하여 험한 지형을 이용하여 왜군의 침입을 막았다.

    그러나 우세한 대대적인 왜군의 재차 공세를 받아 우리 군대는 결사적으로 싸웠으나 전세가 불리하여지자 이복남은 퇴각하고, 정담과 변응정은 화살이 다 떨어질 때까지 용전하여 적병 수백명을 죽였으나, 마침내 포위되어 모두 죽었다.

    전주를 보수()함에 있어 이들의 공이 실로 크다고 하겠다. 싸움이 끝나자 왜군은 우리 군사의 시체를 모아 길가에 묻고 표목()에 ‘(조조선국충간의담 : 조선의 충성스럽고 의로운 행위에 조의를 표함)’이라 써놓고 금산으로 퇴각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웅치전투 [熊峙戰鬪]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yis9805/15010511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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