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진안군이 홍삼축제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18.07.18/뉴스1© News1

전북 진안군이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효과적인 축제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 1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홍삼축제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대외활동이 활발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모집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서울 경기, 광주, 전주, 진안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가 몰렸다.

전직 공무원, 여행사대표, 사회적기업 대표, 관광지 근무자, 성직자, 언론인, 향우회원, 시외버스기사, 대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명예직으로 무보수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다.

이들은 각자 여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활동사항을 수시로 밴드와 홈페이지에 게시하게 된다.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마이산북부에서 펼쳐지는 홍삼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