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위촉

진안홍삼축제를 전국에 알린다

전북 진안군은 22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 및 효과적이고 다양한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1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 홍삼축제 홍보대사 모집에는 부산, 전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지원이 있었고 홍보활동을 통해 각계에서 진안홍삼축제를 다각적으로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활동에 임할 전망이며 활동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이다.

앞으로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대면 및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게 되며 연말에는 활동보고회 개최를 통해 홍보대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전국 각지에서 오신 다양한 분야의 홍보대사분들과 함께해 기쁘다. 진안홍삼축제 홍보의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문화관광축제로서 오는 10월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열리는 홍삼노래자랑을시작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홍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총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