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소장 라영현)는 관내 예비 부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영유아 기도폐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6월 2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대한응급처치교육 센터장 장혜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직접 가슴을 압박하면서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길렀다.
그 결과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의 100%가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 예비 부모는“부모가 처음인 저희 부부에게 정말 유익하고 좋은 강의였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심장정지 등 영유아 응급상황에서 예비 부모와 임산부들이 자신 있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063-430-85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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