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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2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 조사성과 학술 심포지엄 개최 관리자 2016.09.28 2253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 조사성과
 
학술심포지엄 개최

 

- 9. 30일(금) 오전 10시 진안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열려 -
 

진안군(군수 이항로)에서는 군산대학교박물관(관장 곽장근)과 공동으로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 조사성과를 종합하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 조사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9. 30일(금) 오전 10시부터 진안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네 차례 진행된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하고, 가마터의 성격과 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해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김영원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7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펼쳐진다.

 

심포지엄 주제발표에서는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의 특징와 교역에 대한 내용을 비롯하여 가마터 조성당시 대외교류 관계와 우리나라 초기청자 가마 축조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당말시기 월요(越窯) 가마의 특징 등이 발표된다. 또한 대표적인 초기청자 유물인 해무리굽완의 변천에 대한 연구와 초기청자 가마의 자연과학적 분석내용, 가마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발제도 심포지엄에 담길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자사 전문가인 이희관 서강대학교 교수,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 정상기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권혁주 대한문화재연구원 조사실장을 비롯하여 김규호 공주대학교 교수, 이주헌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종합토론 좌장으로는 이종민 충북대학교 교수가 자리한다.

진안군은 이번 심포지엄이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 조성시기와 성격,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 규명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심포지엄 결과를 종합하여 향후 문화재 지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와 함께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 조사성과에 대한 특별전시도 지난 9. 27일부터 진안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어 가마터 출토유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 심포지엄 일정

○ 주 제 : 「진안 도통리 중평 청자가마터 조사성과와 과제」

○ 일 시 : 2016. 9. 30.(금) 10:00~17:50

○ 장 소 : 진안 문화의 집 2층 마이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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