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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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림사는 진안 부귀산 자락에 자리한 고찰로, 신라 문무왕 때 원효 스님이 이곳에서 수행한 것이 인연이 되어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원효 스님은 삼국통일의 염원을 담아 ‘안(安)’ 자가 들어간 산을 찾았고, 현재 사찰 인근의 좌선대가 수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고려시대에는 상림사·운림사로 불리기도 했고, 주변에 오래된 숲이 울창해지며 자연스럽게 ‘고림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1928년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1932년 다시 세워졌으며, 관음전에 모신 관음상은 당시 화재 속에서 유일하게 남은 귀중한 문화유산입니다. 현재도 고요한 숲길과 함께 조용한 사찰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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