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사

  • null
  • null
  • null

은수사는 현재 태고종단 소속 사찰로, 조선 초기에는 ‘상원사’라 불리던 곳입니다. 시간이 흐르며 정명암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20년 다시 중창되며 오늘의 ‘은수사’가 되었습니다. ‘은수사’라는 이름은 태조가 이곳의 물이 은처럼 맑다며 감탄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은수사는 극락전, 대웅전, 태극전 등을 갖춘 사찰로 새롭게 자리 잡았으며, 한때 국내 최대 크기였던 법고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석상과 삼신할머니상 흔적도 남아 있어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공간입니다.

경내에는 마이산 줄사철군락과 청실배나무라는 두 개의 천연기념물이 자리해 자연의 가치까지 함께 품고 있습니다. 특히 청실배나무는 춘향전에 등장하는 귀한 과일의 실제 나무로, 지금은 보기 드문 진귀한 풍경을 전합니다. 겨울이면 은수사 일대에서는 마이산 특유의 ‘역 고드름’도 만날 수 있습니다.

추가정보
  • 마이산신제가 거행되는 마이산의 안뜰과 같은 사찰

목록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