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탑은 1971년12월 2일에 전라북도 지방유형문화재로지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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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1옥신 이상은 소형이지만 매우 균제(均齊)하고 견실한 결구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옥개석(屋蓋石)은 추녀밑에 굵은3단 받침이 각출(刻出)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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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2탑신 부터는 옥신 높이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나, 옥개석 추녀 너비는 완만한 체감율을 보이고 있다.기단양식이나 옥개석의 특징등에는 신라 조탑 형식을 보여 주고 있으나 고려 전반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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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전체적으로 많이 파손, 마모되어 있으며, 전체 높이는 160cm, 기단 넓이는80c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