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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674 부귀면 - 세동리 적천(笛川) 관리자 07/13 13:22:45 262

임진왜란 때 왜적이 쳐들어왔다고 하여 적래(賊來)라ㅡㄴ 뜻의 적내가 되었다가 한자화되면서 적천으로 오독(誤讀)되었다. 이곳의 지세가 저울과 같아 적천마을 뒷산이 끈이고 원세동 쪽이 저울추라 하여, 한쪽 마을이 잘되면 다른 마을은 잘 되지 않는다는 속설이있다.
마을주위의 산의 형태가 마치 퉁소와 같다해서 퉁소 마을이라 불리워지기도 했다. 
"모래재 터널"과 접하고 있는 해발 350m의 고냉지 마을로서 진안의 관문 마을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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