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실태조사 교육 상담 실시.....학생, 학부모 긍정적 평가 높아
○ 진안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10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화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 진안군은 3월부터 7개 초등학교와 3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10개소를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하고 관련학교 학생 852명에 대해 6월 15일 부터 2주간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 그 결과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290명의 유증상자관리를 위해 지난 7월 4일 부터 백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4일 마이꿈 어린이집을 순으로 각 학교별 순회하며 아토피 피부염 확진 아동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고 아토피피부염 아동에게 보습제를 배포하는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앞으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환아와 학부모, 교사 및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병행한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지정 운영 사업은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아동들의 학습 집중력 향상과 결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할 뿐만아니라 알레그리 질환으로 고통받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또한, 각급학교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도 "안심학교 방문 상담,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진안군 보건소의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운영 시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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