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원가림(元佳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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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화관광과
- 등록일자 :
2001-10-04
- 조회 : 2329
고려 말엽에 박(朴)씨가 처음으로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그후 임진왜란(壬珍倭亂)때에 난을 피하여 김(金)씨, 이(李)씨가 이 마을에 함께 정착하게 됨으로써 오늘의 원가림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 마을은 사리개재 남쪽 약 3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세(山勢)가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대낮에 호랑이가 낮잠을 자고 갈 정도로 숲이 울창하고 좋아서 마을 이름도 가림리(佳林里)라 칭하게 되었다 한다.